데브피아(대표 홍영준 www.devpia.co.kr)는 내년부터 개발자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소프트웨어(SW)를 온라인에서 유통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데브피아는 개발자들의 커뮤니티인 ‘데브피아’를 지원하고 있다. 이 커뮤니티에서 개발자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SW를 집중 소개하는 것은 물론 해당 아이템으로 향후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터를 만들어준다는 전략이다.
이 커뮤니티는 수만 명의 개발자들이 개발상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개발 지식 검색 창구로 활용하거나 개발자들의 처우에 대한 토론을 벌이는 공간이다. 이를 개발자들이 사업까지 연계지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식은 물론 창업의 기회까지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실리콘밸리의 경우 아이템과 아이디어가 잘 알려지면 다양한 공간에서 창업 기회를 엿볼 수 있지만, 국내에서는 좋은 제품을 개발해도 이를 알리기 힘들어 사장되는 경우도 많았다.
이 회사 박병록 전무는 “개발자들이 정말 필요한 커뮤니티 공간이 되기 위해서는 개발자들이 개발한 성과를 나누고 유통할 수 있는 구조까지 만들어야 한다”며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해 내년에는 이러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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