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소프트, 실속형 웹하드 어플라이언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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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소프트(대표 오치영,www.jiran.com)는 일본에서 먼저 출시, 히트한 소프트웨어 및 장비 일체형 업무용 웹 하드 ‘오피스하드 어플라이언스’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오피스하드 어플라이언스 제품은 현재 일본 현지 파트너사를 통해 ‘기가포트(GIGAPOD) 오피스하드’라는 이름으로 일본시장에 판매 중이며 서비스형 웹하드 일색인 일본시장엔 없던 제품이라 출시 초기부터 200대 이상이 판매 됐을 정도로 많이 팔린 제품이다.

지난 달 1일에는 일본 정부가 주관하는 2008 정보화월간 정보화촉진공헌 정보처리시스템 부문 의장상을 수상하고 지난 7월에는 일본 컴퓨터 소프트웨어 협회로부터 CSAJ 얼라이언스 대상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어플라이언스 제품은 장비일체형이면서 가격 거품을 빼 소규모 기업들도 부담 없이 구매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오피스하드 어플라이언스는 업무용 파일공유가 목적인 10~50유저 규모 부서나 팀 단위 규모에 적합한 실속형 제품으로 도입 목적이나 환경에 따라 가상화 기술을 적용한 VM웨어 방식의 USB외장하드 타입(라이트 버전)과 NAS장비 보다 쉽게 설치가 가능한 네트워크 연결 독립형 서버(실버 버전)제품을 선택할 수도 있다.

지란지교소프트 오치영 대표는 “제품 선택에 있어 극도로 신중한 일본에서 국내보다 먼저 써보고 높이 평가했다는 점이 제품 품질을 보증하는 것”이라면서 국내와 일본시장에서의 제품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세계 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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