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쌔스)코리아(대표 조성식)는 전국의 대학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제6회SAS 마이닝 챔피언쉽’ 공모전의 2차 평가전을 지난 12일 진행하고 최종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함께 가졌다고 밝혔다.
SAS코리아가 올해로써 6회째 개최한 ‘SAS 마이닝 챔피언쉽’은 데이터 분석 능력 평가전으로서, 한국데이타마이닝학회 후원으로 국내 우수한 데이터 마이너(Miner) 발굴 및 데이터 마이닝 전문가 양성을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SAS코리아가 롯데백화점(사장 이철우)과 공동으로 이번 공모전을 주관하였으며, ‘백화점 고객 타겟 마케팅을 위한 고객 세분화 및 모형 개발’을 공모전 주제로 정하고 ‘백화점 골드 미스 고객 군 분석’ 과 ‘신규 우수 고객 분석’ 중 하나를 지정하여 참가자들에게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게 했다.
따라서, 총 150여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의 참가자들은 먼저 1차 테스트에서 신경망 분석, 로지스틱 회귀 분석, 의사 결정 트리 등 데이터 마이닝 기법에 근거한 예측 모델을 개발하여 SAS코리아가 제공한 가공의 데이터로부터 골드 미스 고객과 신규 우수 고객을 예측한 후 고객 특성을 파악해 마케팅 계획 수립 방안을 보고서 형태로 제출GOT다.
그리고, 예측의 적중률 결과를 기준으로 한국데이터마이닝학회와 SAS심사위원의 1차 심사 결과를 종합하여 최종 7팀 만이 통과했으며, 2차 테스트에서는 각 팀이 예측 모델 개발 과정과 마케팅 계획 수립 및 실행 방안을 심사 위원들에게 공개 프리젠테이션 형식으로 발표함에 따라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이에 따라, 제 6회 ‘SAS 마이닝 챔피언쉽’ 에서는 특별상인 샤롯데 상에 연합팀 (호서대, 고려대), 금상에 고려대 팀, 은상에 동의대 팀, 고려대 팀, 동상에는 덕성여대팀, 전남대 팀, 고려대 팀이 각각 최종 수상했으며 샤롯데 상은 500만원, 금상은 200만원, 은상은 각 100만원, 동상은 각 50만원의 상금이 전달되었다. 이 외에도 ‘SAS의 정규교육과정’을 수강할 수 있는 교육 쿠폰과 SAS코리아 인턴쉽에 대한 우선권도 함께 주어졌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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