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11일(현지시각) IDG뉴스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자사의 모바일 SNS(m.facebook.com) 이용자 수가 500만명에서 1500만명으로 늘어나며 연초대비 3배의 증가세를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급증세는 휴대폰 등 모바일 기기로 친구(관심인)의 상태 표시 메시지에 댓글(코멘트)을 달 수 있도록 허용한 점이 크게 작용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이 회사 모바일팀 엔지니어 웨인 창은 설명했다. 실제로 이 조치가 이뤄진 뒤 첫 24시간 동안 100만건의 모바일 코멘트가 게시되기도 했다.
블랙베리·아이폰·팜, 그리고 윈도모바일 기반 모바일 폰 사용자는 웹브라우저와 모바일 페이스북 페이지 또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페이스북에 접속할 수 있다.
피라미드 리서치는 전세계 모바일SNS 이용자가 2010년 3억명에서 2012년 9억 5000만명 가량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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