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사장 조 신 www.skbroadband.com)는 브로드앤TV에서 유아용 인기 만화영화인 ‘미피와 친구들’을 IPTV 독점으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미피와 친구들’은 네덜란드의 유명한 아동그림작가인 ‘딕 브루너’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꼬마 토끼 ‘미피’의 다양한 경험을 그린 3D(입체) 애니메이션이다.
‘미피와 친구들’은 2005년 9월 교육방송(EBS)을 통해 방영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으며 2005년 서울 YMCA에서 ‘어린이를 위한 좋은 비디오’로 선정된 바 있다.
SK브로드밴드는 본격적인 IPTV 실시간방송에 대비해 ‘미피와 친구들’과 함께 유아용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는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먼저 사람과 동물, 외계인이 친구가 돼 생활하는 모습을 통해 아이의 사회성을 길러주는 ‘토드의 즐거운 세상’, 프랑스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다양한 동물의 특징을 배울 수 있는 ‘그림 그려줘 루이’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또 어린이들이 동화 속에서 알파벳과 단어, 철자, 독해 등 단계별로 영어를 학습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배울 수 있는 ‘슈퍼 와이’도 제공한다.
김진하 SK브로드밴드 뉴미디어사업부문장은 “브로드앤TV는 원하는 시간에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자녀의 TV 시청 지도에 유용하다”며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양질의 어린이 전문 콘텐츠를 브로드앤TV에서 제공함으로써 IPTV의 교육 효과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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