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신기술을 웹상에서 3차원으로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는 사이버전시관이 구축됐다. 발주청 등 수요자는 사전에 신기술에 대해 현장시공 동영상·개발자 정보·활용실적 등을 점검할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위탁수행)는 건설신기술 홈페이지인 ‘건설신기술정보마당’ 내에 사이버전시관을 구축하고, 일주일 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12일부터 정식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설신기술이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 또는 도입된 기술 중 신규성, 진보성, 현장적용성 등이 우수해 보급이 필요한 기술을 국토해양부에서 심사를 거쳐 지정한 것이다.
국토부는 사이버전시관을 통해 건설신기술의 다양한 정보를 한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정보의 접근성을 한층 높였고, 기존 텍스트 위주의 2차원적 정보 제공에서 벗어나 동영상, 현장사진 등 다양한 형식의 정보를 수요자가 쉽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국토부 기술정책과 변종현 과장은 “사이버전시관의 구축으로 건설 신기술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다양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건설신기술의 보급 및 활용촉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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