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지(대표 주갑수 www.nexg.net)는 지난 3분기에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53% 증가한 42억3000만원을, 영업이익은 3347% 증가한 7억8000만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당기순이익은 317% 증가한 8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증가율은 2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당기순이익은 35% 향상됐다.
주갑수 사장은 “올해 금융권 및 대기업을 중심으로 가상사설망(VPN) 솔루션 교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관련 수주가 크게 증가해 3분기부터 실질적으로 실적이 반영되고 있다”며 “주력제품이 될 통합보안솔루션 브이포스UTM 신제품이 4분기부터 매출이 나올 예정이어서 매출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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