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5단체 주최로 9일 상암동 월드컵 공원 내 평화의 공원에서 열린 ‘제1회 기업사랑 마라톤대회’에 출전한 4000여명의 참가자들이 출발신호와 함께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미국으로부터 시작된 금융위기로 많은 기업들이 시련을 겪고 있지만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지칠줄 모르고 앞으로 향하는 이들의 의지와 함께 경제위기는 충분히 극복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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