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대표 유효삼 www.markany.com)의 ‘도큐먼트 세이퍼’는 파일 실시간 암·복호화 기능과 정보유출 방지 기능을 통해 내부 문서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는다.
도큐먼트 세이퍼는 서버에서 다운로드한 파일을 다른 저장매체로 복사하거나 e메일로 전송하는 등의 유출 경로를 모두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최근 개발한 하이브리드디지털저작관리(DRM)솔루션인 도큐먼트 세이퍼 3.0은 OS의 유저 레벨과 커널 레벨에서 모두 작동하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다. 기존 문서 보안 솔루션은 커널 레벨에서의 기술을 구현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정책 서버로부터의 정책 정보를 획득하고 전달할 수 있어야 하며, 유저-커널 모듈 간 통신의 안정성도 확보하고 드라이버를 구현해야 하는 등 난제가 많았다.
마크애니 도큐먼트 세이퍼 3.0 제품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커널 레벨의 실시간 파일 암·복호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후킹 기반 제품과의 충돌을 피할 수 있으며, 비스타 같은 새로운 OS에 바로 대응할 수 있다. 또 개개의 애플리케이션에 추가적인 모듈 개발이 필요 없기 때문에 유지 보수와 확장성에서도 편리하다. 드라이버 인증과 자체 보안에 의해 제품 자체의 보안성도 대폭 강화했다.
마크애니는 전 세계 캐드 데이터의 모든 문서를 제어할 수 있는 HW일체형 문서 보안 제품도 출시했다. 이 제품으로 미국과 동남아 시장에 진출했으며, 이를 통해 올해 4년 연속 흑자와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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