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가 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가 된다.
원주시는 오는 18일 환경부와 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 협약을 맺는다고 6일 밝혔다. 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는 지자체가 온실가스 감축 등 자발적인 환경, 기후변화 관련 프로그램을 추진하면 정부는 이를 재정·기술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원주시는 우선적으로 시에서 이산화탄소를 얼마나 배출하고 있는지에 대한 인벤토리를 구축하고 이를 근거로 기후변화대응 종합 기본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이산화탄소 감축목표 설정 △탄소포인트제 시행 △대단위 온실가스 흡수원 조성 △친환경 에너지자립형 시범마을 조성 등의 사업도 펼친다.
원주시는 이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저탄소형 생활문화를 확산시켜 나가자는 취지의 ‘그린스타트네트워크’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원주시가 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 협약은 제주도·과천·창원·부산·광주·울산·여수에 이어 여덟 번째다.
최순욱기자 choisw@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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