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대만 게임 업체 카이엔테크와 ‘이스온라인’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카이엔테크는 2009년 상반기 중에 대만을 비롯해 홍콩과 마카오 지역에서 이스온라인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카이엔테크는 500만 이상의 회원을 확보한 대만의 유력 게임업체로, CJ인터넷의 ‘마구마구’를 서비스하고 있다.
이스온라인은 CJ인터넷이 2007년 자체 개발한 첫 번째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으로 스타일리쉬한 액션이 특징이다. 또 정통 MMORPG이면서도 마우스 클릭을 통해 대부분의 전투가 가능할 만큼 조작이 쉽다.
CJ인터넷 측은 이번 계약으로 자체개발 게임의 수출성과를 더했을 뿐 아니라 특히 아시아 지역 시장공략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대만 온라인게임 시장은 현재 4000억원 이상의 규모에 매년 8∼9%씩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체 시장에서 MMORPG의 비중이 절반 정도를 차지한다.
장동준기자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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