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현지 시각으로 5일 영국 런던 쉐라톤 파크레인 호텔에서 유럽 17개국이 참여하는 유방암 퇴치 후원회 행사를 열고 여성 유방암 퇴치를 위해 적극 나섰다. 유방암 퇴치 캠페인은 삼성전자가 유소년 비만 방지 프로그램, 녹색 경영과 더불어 범유럽에서 전개하고 있는 3대 사회 공헌 활동 중의 하나다. 삼성전자 구주총괄은 2006년 네덜란드에서 유방암 퇴치 캠페인 후원을 시작한 이래 2007년 9개국, 2008년에는 17개 국으로 후원을 확대하고 있다. 런던에서 열린 후원 행사에는 김인수 삼성전자 구주총괄 부사장(가운데) 등 사회 각 층의 유명 인사가 대거 참가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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