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쇼핑몰 디앤샵(대표 김한준 www.dnshop.com)이 경기침체로 판매총액은 줄었지만 상품 판매 수수료율을 개선해 순이익은 늘렸다.
디앤샵은 5일 총거래액(GMS) 939억원, 매출액 108억원, 당기순이익 4억8600만원을 기록했다고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판매총액은 계절적 요인과 국내외 경기 침체로 인해 939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27% 감소했다. 반면 판매수수료율은 전분기 대비 0.4%p 상승한 11.5%를 기록해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7% 늘어난 4억8600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7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8.1% 감소했다.
디앤샵 이유상 CFO는 “지난 3분기는 온라인 쇼핑의 전통적 비수기로 어려움을 겪어 내실을 강화하는 데 노력했다”며 “4분기부터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미래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cool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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