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www.microsoft.com/korea, 대표 유재성)가 국제 IT 산업 특화 세미나인 ’아시아 하이테크 산업 서밋(Asia High tech Industry Summit)’을 국내에서 개최한다.
6일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일본, 한국, 대만 등 아시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하이테크 산업에서의 전세계 IT 동향과 이를 지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역할 기반 생산성 솔루션’을 소개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혁신적인 프로세스 관리, 효율적인 영업, 마케팅, 서비스, 공급망 관리 및 협업 등 넓은 영역에서 IT 솔루션의 지원 방안을 제안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솔루션을 활용한 삼성전자, 도시바, 후지제록스, 위스트론의 게이트 관리 시스템 BF/IQS, 공급망 가시성(Supply Visibility)과 협업, 시나리오 기반 공급망 관리 시스템, PLM 시스템, 품질 관리 시스템 등 성공 사례도 발표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하이테크 사업부 박성수 상무는 “세계화, 짧아진 제품 수명주기, 디지털 컨버전스라는 최근 하이테크 산업에서의 트렌드는 시장을 더욱 다이내믹하게 하고 있다”며 “마이크로소프트는 하이테크 기업을 위해 제품 생산에서부터 협업까지 아우르는 혁신적이면서도 사용이 쉬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파트너사와 거대한 에코 시스템을 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HP의 제조 및 총판 부서의 공급망 관리 책임자인 인드라닐 서카(Indranil Sircar)는 마이크로소프트의 BI(비즈니스 인텔리전스)와 MOSS(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셰어포인트 서버)와 연계한 공급망 가시성 및 협업 솔루션에 대한 소개와 데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아시아 하이테크 산업 서밋’에는 일본, 한국, 대만 등 3개국에서 70명 이상의 주요 기업 담당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한국으로 시작으로, 2009년과 2010년에는 각각 일본과 대만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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