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10월 브랜드 및 지적재산권 공유, 공동 사업 추진 등 사업 공동체 수준의 제휴를 체결했던 삼성SDS와 ‘캡제미나이(Capgemini)’가 최근 제휴를 확대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삼성SDS 김인 사장이 직접 캡제미나이 유럽본사(네덜란드소재)를 방문, 행크 브로더스 유럽/아태지역 사장과 만난 자리에서 ‘제휴 범위를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 사장은 지난 1년간의 제휴 성과에 만족감을 표시한 데 이어 한국과 일부 유럽국가에서 미국 등 해외 지역으로 공략 국가를 넓히고, 컨설팅 사업은 물론 SOC, 임베디드SW를 포함한 EO(엔지니어링 아웃소싱)분야로 사업 형태 또한 확대키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내년부터 유럽과 미국, 인도 시장에서 공동으로 물류 및 SOC 분야와 푸시 이메일(Push e-mail), MPS(프린팅서비스), 임베디드SW 테스트 아웃소싱 등 EO분야의 IT서비스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삼성SDS측은 “이같은 제휴 확대는 세계 3위권의 IT컨설팅 시장 지배력을 갖고 있는 캡제미나이의 컨설팅역량을 통해 이 분야를 발판으로 IT아웃소싱과 IT시스템 구축으로 영역을 확대한다는 것”이라고 의미를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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