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배상민)와 게리슨테크놀로지(대표 권구)는 지난 달 31일 대구 노보텔에서 대구지하철 디지털미디어방송서비스 구축과 관련한 사업설명회 및 시연회를 개최했다.
공사측은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업자인 게리슨테크놀로지가 50억원을 투입해 지하철 내에 무선인터넷망, 블루투스를 이용한 콘텐츠 활용, 실시간 지상파방송을 서비스하는 한다는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설명했다.
대구지하철 디지털미디어방송서비스는 대구지하철 1,2호선 차량 내에 3072대의 19인치 LCD TV를 설치, 뉴스와 날씨, 교육, 지역홍보 등 영상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 지하철 내에 이동중에도 무선인터넷이 가능하도록 각 역사마다 중계기(AP)를 설치, 무선랜카드만 있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서비스는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공사측은 디지털미디어방송서비스를 통해 대중교통수단의 의미뿐만 아니라 달리는 정보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며, 향후 수익창출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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