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거래진흥원
한국전자거래진흥원(원장 김춘석 www.kiec.or.kr/)은 우리나라 e비즈니스산업의 태생·발전·성숙기를 함께한 정보기술(IT) 활용 및 확산의 중추기관이다. 이 때문에 최근의 IT와 산업의 융합·연계 흐름을 어떤 기관보다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미래 비전을 수립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공인전자문서보관소사업·전자태그(RFID) 보급 및 활용 사업·u-IT클러스터지원센터 등은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이 추구하는 기관 성격을 일부 대변하고 있으나, 진흥원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IT·산업 융합 선도 기관으로 자리 매김하는 것이다.
이번 기록엑스포를 통해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이 확산을 도모하고자 하는 분야는 2005년 전자거래기본법의 개정을 통해 도입된 공인전자문서보관소 제도다. 공전소는 2007년 최초 사업자로 KTNET이 지정된 데 이어, 현재까지 4개 보관소 사업자가 지정돼 본격적인 u페이퍼리스시대의 도래를 예고하고 있다.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은 전자거래기본법 제22조에 의해 ‘공인전자문서보관소의 전자문서보호를 위한 조치에 대한 기술 등의 지원’을 위한 공인전자문서보관소 기술심사기관으로서, 보관소 기술심사 및 정기점검을 수행하고 있으며, 보관소제도 정책지원 및 운영을 위한 실무기관이다.
기록엑스포 2008 행사의 공식후원기관이기도 한 전자거래진흥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보관소 제도, 전자화관련 제도 세부사업 및 추진성과의 소개를 통해 제도에 대한 기업관계자 및 일반인의 이해증진을 돕는 한편, 보관소 지정기관과의 공동홍보를 통해 보관소 이용활성화 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삼성SDS
삼성SDS(대표 김인 www.sds.samsung.co.kr)는 이번 기록엑스포에 자체 개발한 업무통합 솔루션인 에이큐브(ACUBE)를 출품한다.
에이큐브는 엔터프라이즈 2.0을 구현하는 디지털 작업 공간을 제공, 지식관리, 성과관리, 업무표준화,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등의 실시간 업무수행으로 고객의 효율성, 수익성, 경쟁력을 높이는 통합업무 솔루션이다.
이미 공공기관 및 삼성그룹 등 160여개 사이트에서 검증됐으며 국제 표준을 준수, 기능 확장이 용이하다. 또 서비스 기반 아키텍처(SOA)로 개발돼 재사용성도 높였다. 특히 이번 기록엑스포 전시회에서는 정보기술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에이큐브 에스엔에스(ACUBE SNS)’를 선보인다.
에이큐브 에스엔에스는 지식 태그를 활용한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사용자의 지식활동 패턴분석에 의한 지식 소비자 맞춤 서비스 및 개인화 검색서비스, 그리고 지식의 선호도 변화를 실시간 반영하는 실시간 콘텐츠 변화관리 기능을 제공해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SDS는 현재 기록관리 전문 협력업체와 컨소시엄 또는 협력회사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록관리 관련 업무지식 및 기반기술을 공고히 하고 있다.
국가 기록 사업을 진행하면서 확보된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삼성SDS는 국민의 알 권리가 최대한 보장되고 전자기록의 진본성을 보장해 국민의 재산권과 신분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그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기반 구축에 기여함으로써 효율적인 기록관리업무 수행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류필구·www.his21.co.kr)은 기록엑스포를 통해 전자문서 및 아카이빙 전용 스토리지 솔루션 ‘HCAP(Hitachi Content Archive Platform)’를 소개한다.
전자문서 스토리지의 기본 조건인 제품성능, 안정성, 확장성 등을 고루 갖춘 HCAP 솔루션은 이미 공인전자문서보관소, 국민은행, 녹십자생명보험, 외교통상부, 국가기록원 등 다수의 국내 주요 사이트에 공급돼 기록물 관리 부문의 성능을 인정받았다.
HCAP 솔루션은 기존 스토리지 시스템을 뛰어넘는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한층 진보된 아키텍처로 구성된 저장 플랫폼이다. 이 제품은 뛰어난 확장성에 따라 최대 80페타바이트(PB)까지 데이터 아카이빙 용량을 늘릴 수 있다. 또 최대 약 320억개의 오브젝트를 처리할 수 있어 경쟁사 솔루션 대비 470%가량 높은 성능을 구현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HCAP는 이 같은 확장성과 고성능 외에 데이터 위·변조와 삭제를 방지하는 컴플라이언스 대응 기능도 지원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종이문서를 대체하는 전자문서 솔루션은 무엇보다 원본 증명 보장기술이 중요한만큼 진본성 보장 기능이 뛰어난 HCAP 솔루션을 앞세워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국내 기록물 관리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현수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공공사업본부 상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기록엑스포에 참여한다”며 “앞으로 우수한 기록물 관리 솔루션을 꾸준히 공급하여 국내 선진 기록물 관리 문화 정착을 앞당기고 전자문서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한국문헌정보기술
한국문헌정보기술(대표 이연창·www.kait.co.kr)은 1999년 기록관리법 제정에 발맞춰 4월 1일 설립된 후 연구·컨설팅, 기록관리시스템 구축, 실물기록 관리, 기록관 운영, 전시·편찬 등 기록물 활용, 지식정보 DB 구축 및 신기술 개발 등 기록관리 전 분야 사업을 벌여 왔다.
이 회사는 기록관리 분야 연구를 기반으로 공공·민간 영역의 기록관리 시장을 선도하는 ‘기록관리종합서비스 1등 기업’을 표방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지난 2002년 기록관리법에 규정된 기록물관리전문요원 자격을 갖춘 석·박사 학위 소지자들로 구성된 부설 연구소인 기록관리시스템연구소를 개소했다. 국내 최초의 기록관리 민간연구소로 기록관리문화 확산과 정부의 기록관리정책 수립에 참여하고 있다.
출품작인 ‘감어인(鑑於人)Ⅱ’는 국내 최초 수집기록관리시스템(Manuscripts Management System)이다. 접수 및 생산된 기록의 등록·분류·평가·보존·활용·웹전시·비밀기록 관리를 일괄 처리할 수 있다. 감어인은 국제표준과 기록학 이론을 바탕으로 설계됐고 기록관리 실무자들의 검증을 거쳤으며 수집기록물관리업무를 표준화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주요 기능은 △수집기록과 행정박물류 및 지역의 역사기록까지 통합관리 △비정형 기록 관리기능을 통한 지역이나 기관의 정보센터기능 △기관의 목적과 필요에 부합하는 기록의 기획·수집 △수집기록 및 도서·간행물 관리 및 검색 △ISAD(G)와 ISAAR(CPF) 등 국제표준에 기반을 둔 기록관리 항목과 전거항목 제공 등이다.
◆듀플렉스
듀플렉스(대표 유익희·www.dplx.com)는 1998년 설립된 기록관리 전문기업이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이상적 ‘디지로그(DIGILOG)’ 실현이 목표다.
현재 주력사업은 기록물 사업이다.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기록물 DB 구축을 주로 수행한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기록물 DB구축 사업분야에서는 수년째 사업수행능력 1위를 기록했다. 기록관리 관련 SW를 여럿 보유했고, GS인증을 획득했으며, 2007년 기록관리 최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기업부설연구소를 중심으로 전자태그(RFID) 기술에 기반을 둔 첨단 기록관리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2006년 중소기업청 기술혁신개발사업자로 선정됐고, 캐비닛 시스템의 특허를 출원했다. 또 전자기록의 진본성 확보를 위해 타임스탬프 서비스를 연구개발 중이다. 최근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이 발주한 ‘u비즈니스 기술개발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돼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공공기관과 기업 홍보 영상 제작, HD 콘텐츠 제작과 공급도 힘쓰고 있다.
출품작 중 ‘지능형 RFID 캐비닛 시스템’은 보안자료에 RFID를 부착해 RFID 보안캐비닛에 보관함으로써 비인가자의 부적절한 접근·사용 제한, 불법적인 외부유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이력관리, 자동대출·반납 등의 실시간 통합관리가 가능하다.
‘u서고관리 시스템’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서고에 보관·관리 중인 중요기록물에 RFID를 부착해 기록물의 반출·반입관리, 보안관리, 자료이력관리를 자동화하는 유비쿼터스 서고관리 환경을 구현했다.
◆듀플렉스
듀플렉스(대표 유익희·www.dplx.com)는 1998년 설립된 기록관리 전문기업이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이상적 ‘디지로그(DIGILOG)’ 실현이 목표다.
현재 주력사업은 기록물 사업이다.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기록물 DB 구축을 주로 수행한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기록물 DB구축 사업분야에서는 수년째 사업수행능력 1위를 기록했다. 기록관리 관련 SW를 여럿 보유했고, GS인증을 획득했으며, 2007년 기록관리 최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기업부설연구소를 중심으로 전자태그(RFID) 기술에 기반을 둔 첨단 기록관리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2006년 중소기업청 기술혁신개발사업자로 선정됐고, 캐비닛 시스템의 특허를 출원했다. 또 전자기록의 진본성 확보를 위해 타임스탬프 서비스를 연구개발 중이다. 최근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이 발주한 ‘u비즈니스 기술개발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돼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공공기관과 기업 홍보 영상 제작, HD 콘텐츠 제작과 공급도 힘쓰고 있다.
출품작 중 ‘지능형 RFID 캐비닛 시스템’은 보안자료에 RFID를 부착해 RFID 보안캐비닛에 보관함으로써 비인가자의 부적절한 접근·사용 제한, 불법적인 외부유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이력관리, 자동대출·반납 등의 실시간 통합관리가 가능하다.
‘u서고관리 시스템’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서고에 보관·관리 중인 중요기록물에 RFID를 부착해 기록물의 반출·반입관리, 보안관리, 자료이력관리를 자동화하는 유비쿼터스 서고관리 환경을 구현했다.
◆유니닥스
유니닥스(대표 정기태·www.unidocs.co.kr)는 2000년 9월 설립돼 PDF 솔루션을 기반으로 공공·민간기업·금융 등 다양한 시장에서 시스템 구축사업을 해오고 있다. 전자책 사업과 POD사업으로 영역을 확장 중이다.
주요 제품과 서비스에는 ezPDF 빌더·워크플로·웹북 메이커·게이트·D램·애니웨어·온라인·B존 등이 있다.
국가기록원은 다양한 형태로 생산하는 전자 및 전자화 기록을 장기적으로 안전하게 보존·열람할 수 있도록 ISO19005-1 국제 표준규격의 보존포맷을 선정했다.
유니닥스는 국내 최초로 이 보존포맷을 만족하는 문서보존포맷(PDF/A-1)의 변환엔진을 개발해 장기간에 걸쳐 동일한 형식과 모습으로 보존이 가능하게 했다. 유니닥스는 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를 통해 ‘PDF/A-1 변환 오류 및 정확도 확인’ 시험평가를 받았다.
유니닥스는 올해 전자기록물 영구보존 기반,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 장서관리시스템, 국가기록 통합검색 체계구축 및 연계확대 사업, 국회 입법 디지털콘텐츠 서비스 강화 1차 사업 등을 구축했다. 이 밖에도 국회 서류제출자동화시스템, 외교통상부 전자민원관리시스템, 서울대 논문 저작권 관리시스템(DRM), 국회 의안 DB PDF, 대한민국 국회 예결산정보시스템, 다수의 아카이브 유관사업 등을 구축 및 수주했다.
유니닥스는 “디지털 콘텐츠의 생성·수집·보관·교환·서비스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대응하는 토털 PDF 솔루션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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