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멜(Atmel Corporation, NASDAQ: ATML)은 휴대폰 및 기타 개인용 전자기기용 터치스크린 컨트롤러 IC 제품라인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아트멜의 투 터치 컨트롤러 IC는 1개 또는 2개의 동시 터치를 개별적인 XY 좌표로 추적 및 보고할 수 있다.
탭, 더블 탭, 플릭(flick) 및 드래그 등 사용자가 먼저 정한 일반적인 제스처(gestures)는 물론, 줌 인, 줌 아웃, 회전과 같은 투 터치 제스처는 터치스크린 컨트롤러로 구현된다.
이를 통해 설계자들은 온스크린 그래픽의 크기 조절 및 회전 같은 다양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기능을 구현할 수 있으며, 여러 단계를 거쳐야 했던 메뉴 선택 방식을 손가락 두 개를 이용한 제스처 방식으로 간단히 처리할 수 있다.
터치스크린 기능 외에 추가적으로 유연성을 부가하기 위해 터치 키 및 스크롤링 디바이스의 조합 형태로 터치 표면을 구현할 수 있다. 이는 업계 표준 2와이어 I2C 호환 인터페이스를 통해 호스트 프로세서로 구성이 가능하다.
싱글 터치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아트멜은 기계적인 스택을 최소화하고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의 광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독특한 단층 센서를 제공한다. 스캐터(scatter) 감소 및 이용 가능한 백라이트의 흡수는 결국 광 전송을 향상시키고, 콘트라스트 및 전력 소모를 감소시킨다.
최초의 투 터치 제품인 AT42QT5320 및 AT42QT5480은 16:9의 가로세로비(aspect ratio)와 함께 최대 8인치의 스크린 사이즈를 지원한다.
싱글 터치 디바이스인 AT42QT4120 및 AT42AT4160은 16:9 또는 4:3 가로세로비와 함께 최대 4.3인치의 스크린 사이즈를 지원한다. AT42QT5320은 5x5mm QFN 패키지로 제공되고, AT42QT5480은 5x5 mm BGA, 7x7 mm QFN 및10x10mm TQFP 패키지로 제공되며, 최대 4개의 사용자 제어 GPO를 지원한다. 모든 패키지는 RoHS 지침을 준수한다.
AT42QT4160 및 AT42QT4120 싱글 터치 디바이스는 최대 3mm의 플라스틱 및 4mm 유리 패널 두께에서도 동작이 가능하다. 이들 디바이스는 5x5mm QFN RoHS 호환 패키지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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