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은 블루투스Ver. 2.1 + EDR (Enhanced Data Rate) 베이스밴드와 소프트웨어 등 그밖에 FM스테레오 라디오 트랜스시버의 강화된 기능을 한 개의 실리콘에 통합한 콤보 칩을 출시했다.
브로드컴의 무선 콤보 칩 제품군에 추가된 차세대 HCI (Host Controller Interface) 솔루션은 FM 송수신 기능, 강화된 보이스&스테레오 오디오 기능, 업계 최고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의 기능을 자랑한다.
강화된 모든 기능을 65나노 공정에 탑재하여 전력과 공간을 절약해 주는 최신 콤보 칩이다.
브로드컴의 무선 PAN 비즈니스 부사장이자 총괄 매니저인 크레이그 오치쿠보 (Craig Ochikubo)는 “핸드세트 개발자들은 배터리 수명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MP3 플레이어와 동등한 성능의 오디오·멀티미디어 기능의 핸드세트를 원한다.”며 “브로드컴의 새로운 콤보 칩은 이러한 기능을 수용하면서도 보다 나은 라디오 송수신 성능으로 한 층 편리한 블루투스 및 FM 접속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브로드컴의 새로운 BCM2049 콤보 칩을 통해 유수의 모바일 핸드세트 개발업체들이 고객들에게 강력한 음악 기능을 기본 기능으로 선사할 수 있는 ‘뮤직폰’의 성장을 빠르게 주도할 수 있게 돕는다. BCM2049는 스마트오디오(SmartAudio)라는 보이스 프로세싱 기술과 블루투스 라디오 기능 강화를 통해 음질뿐만 이날 모노 헤드세트 접속 범위를 향상시켰다. BCM2049는 FM 트랜스밋 기능을 통합하여 외장 어댑터의 필요 없이 자동차와 홈 스테레오 FM 수신기만으로도 오디오를 들을 수 있게 한다. 성능이 충분하지 못한 보급형 기종에서도 다양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은 BCM2049에 임베디드된 블루투스 스택 소프트웨어에 기인한다.
BCM2049는 스테레오 블루투스 오디오 스트리밍(FM 라디오 또는 디지털 음악 파일)을 지원하여 동시에 다수의 스테레오 헤드세트를 통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무선 음악 네트워크 환경을 가능케 한다. 결국 다양한 기능의 통합과 베이스밴드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의 저전력을 구현한 이번 제품은 과거 동급 핸드세트에서 제공하지 못했던 추가적인 기능들을 제공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었다.
브로드컴 무선 커넥티비티 그룹의 수석부사장이자 총괄 매니저인 로버트 랭고(Robert A. Rango)는 “당사의 이번 블루투스+FM 솔루션은 멀티 기능과 고음질을 결합한 독특한 콤보 칩 개발에 대한 브로드컴의 약속을 실천하는 사례”라며, “당사는 몇 달 안으로 새로운 콤보 칩 제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차세대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고의 무선 기술을 제공하는 업체로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최태원 SK 회장, 이혼소송 취하서 제출…“이미 이혼 확정”
-
2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3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4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 12~16%·모바일 40~44%
-
5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6
삼성전자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으로” 구매
-
7
'위기를 기회로'…대성산업,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신사업 추진
-
8
잇따른 수주 낭보…LG엔솔, 북미 ESS 시장 공략 박차
-
9
현장실사에 보안측정, 국정공백까지…KDDX, 언제 뜰까
-
1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실시 협약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