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미디어, WPF기반 상용미디어플랫폼 출시

 몬스터미디어(대표 이준영 www.monstertv.co.kr)가 국내 최초로 WPF(Windows Presentation Foundation) 기술 기반, 상용 미디어 플랫폼인 몬스터TV플레이어2.0베타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WPF는 국내 유수 신문사의 뉴스리더 프로그램과 야후메신저 등에 활용돼 주목 받고 있는 차세대 프레임워크다.

 이번에 선보이는 WPF기반의 몬스터TV플레이어2.0 버전은 미래의 윈도 환경에 맞춰, 기존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화려한 사용자환경(UI)과 벡터기반 그래픽 화면을 통해 사용자에게 편의성과 흥미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몬스터TV플레이어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150만여명이 다운받아 사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토종 미디어 플랫폼 프로그램으로, PC를 디스플레이 매체로 활용해 방송·미디어 콘텐츠를 일정 편성의 형태로 실시간 스트리밍 하는 다채널 방송형 서비스로 개편할 예정이다.

 이준영 대표는 “오는 12월 본격적인 미디어서비스 사업을 앞두고 서울미디어그룹의 아이엠닷컴사와 애니메이션 서비스 제휴를 맺고, 엔트랜드사나 콘텐츠로드사와도 영화 콘텐츠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 교환이 예정돼 있다”며 “현재 KT커머스의 메가TV쇼핑과 스토츠토토의 동영상콘텐츠를 시범 서비스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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