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코스닥지수가 급락하면서 코스닥시장에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일시 거래가 중지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이날 오후 1시15분 코스닥지수가 10% 이상 떨어진 상태가 1분간 지속돼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될 당시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1.13포인트(10.08%) 급락한 277.82를 기록하고 있었다.
코스닥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사상 네 번째로, 전날과 2006년 1월23일, 2007년 8월16일 발동된 바 있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 20분간 주식거래가 중단되고, 이후 10분 동안 동시호가 주문을 받은 뒤 장이 다시 열린다.
서킷브레이커는 주가가 급락할 때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주식거래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로, 장 종료 40분전(오후 2시20분)까지 하루에 한 번만 발동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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