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K코리아(대표 장인우)가 기가스소프트(대표 홍창우)가 개발한 다중접속롤플레잉게임(MMORPG) ‘십이지천2’로 일본 공략에 나선다.
YNK코리아는 일본 현지 법인인 YNK재팬(대표 최종구)을 통해 내년 초부터 향후 3년간 ‘십이지천2’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게임 이름을 ‘천지대란’으로 변경해 선보인다.
YNK재팬은 이번 계약으로 자체 개발 게임인 ‘로한’과 ‘씰 온라인’을 포함해 총 4종의 게임을 일본에서 서비스하게 됐다.
최종구 YNK재팬 대표는 “철저한 현지화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십이지천2의 성공적인 론칭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십이지천2는 국내에서 지난 4월 공개 서비스를 시작해 최고 동시접속자수 8만을 기록하고 있는 MMORPG다.
이수운기자 p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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