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는 3분기 내부 결산 결과 매출액 약 149억원, 영업이익 약 2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8.4% 감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철수연구소의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과 누적 영업이익은 각각 약 467억원, 약 74억원으로 집계됐으며, 누적 순이익은 약 9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떨어지고 매출액은 소폭 증가했으나, 안랩코코넛 인수를 감안하면 매출도 증가라고 보기는 힘들다는 평가다. 안철수연구소는 지난해 말 안랩코코넛 인수 등을 통해 지난 1분기와 2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 27% 상승했으나 3분기에는 8%만 상승했다. 이는 경기침체와 더불어 무료 백신의 영향에 의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안철수연구소는 4분기에 국내 사업 역량 강화, 해외시장 개척, 네트워크 보안 및 보안컨설팅 사업 공략 등에 집중해 실적 개선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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