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와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가 특구 내 출연연구기관 및 대학을 대상으로 기술 사업화를 위한 ‘연구생산집적시설’ 주관 사업자 공모에 착수했다.
주관 사업자는 출연연·대학 등 특구 내 혁신 주체 간 협력네트워크(컨소시엄) 형태다.
특구 측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뒤, 실태조사 및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에 건립될 연구생산집적시설은 오는 12월 착수해 2010년 완공할 계획으로 총사업비 355억 원(올해 100억 원, 내년 255억 원 예정)을 투입, 지상 4∼5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지경부 홈페이지(www.mke.go.kr)와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홈페이지(www.ddi.or.kr)를 참고하면 된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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