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대표 가토 후미오)는 네트워크 카메라에 감지된 긴급상황을 휴대폰 메시지로 전송하는 보안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보안서비스는 가정에서 자녀의 귀가, 방문객 유무, 독거생활하는 부모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기업에서는 사업장의 운영 상황과 근태 상황을 파악하는 등 폭넓은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인터넷에 접속된 네트워크 카메라에 전원만 넣으면 열감지, 이상징후가 발견되는 즉시 미리 지정된 휴대폰 번호로 경고신호를 보낸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지난해부터 네트워크 카메라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보안서비스를 준비해왔다고 설명했다.
배일한기자,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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