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기반의 화상회의 서비스(나우앤나우 www.NOWnNOW.com)를 운영하고 있는 엘림넷(대표 한환희 www.elim.net)은 나눔로또, 경상북도교육청, 올림푸스코리아, 미쓰비시코리아,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우리캐피탈, 대우캐피탈, 인하대학교, 서울제약, 삼성생명, KTF 등 대형고객을 유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업들이 경비절감을 위해 지방과 해외출장을 줄이는 대신 화상회의를 이용하려는 추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현 정부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내세우면서 화상회의에 대한 기업들은 관심은 더욱 고조되고 있는 분위기라는 것.
엘림넷 기획마케팅팀의 김상태팀장은 "기업들이 참여, 공유, 협업 등의 업무효율성을 추구하면서 자연스럽게 웹기반의 개방적 화상회의 서비스의 장점이 부각되고 있는 것"이라며, "10월 22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벤처코리아 2008행사에서 화상회의 분야로 벤처기업대상을 수상한 것도 경비절감 측면 보다도 회의의 효율성 증대와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은 결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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