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터치스크린 제조사가 최근 부쩍 늘어나 시장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리서치 전문기업 와이즈인포(대표 백재영)가 내놓은 터치스크린 산업현황 리포트에 따르면 터치패널·모듈업체는 31개, ITO필름 및 글래스는 12개, 콘트롤IC는 6개사로 경쟁이 치열하다.
보고서는 터치스크린 업계의 외형적 확산은 지난 2005년 내비게이션 시장 활성화에 이어 지난해 터치폰 수요의 폭발적 증가에 크게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터치스크린 내수 시장은 저항막 방식이 대세를 이루는 가운데 부가가치가 높은 정전용량 방식의 개발 및 채용이 점차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터치스크린 업계가 당면한 문제로서 기업난립에 따른 과당경쟁(41.9%), 가격경쟁(25.8%), 세트업체의 단가인하(19.4%), 전문 인력의 부족(16.1%) 등을 지적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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