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대표 오창석)은 3분기 영업이익이 1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37% 감소한 반면, 매출액은 23% 증가한 9723억원으로 집계돼 덩치는 커졌으나 실속은 적었다.
이는 지난 분기까지 캐시카우였던 디카 사업이 부진함에 따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테크윈 관계자는 “디지털카메라 사업이 적자를 내면서 영업이익이 다소 하락했다”며 “디카 사업 부진에도 나머지 부문이 호조를 보여 당초 시장에서 예측한 것보다 무난한 실적을 냈다”고 말했다.
차윤주기자 cha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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