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휴맥스의 내년 하반기이후 이익성장이 확실해 보인다며 단기 실적보다는 내년 이후 이익 흐름에 주목해야된다고 밝혔다.
김홍식 애널리스트는 휴맥스의 디렉티비 수출 재개는 내년 하반기 이후 두드러진 이익성장 추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여기에 디지털 TV 사업이 사실상 ODM으로만 진행될 것으로 보여 향후 디지털 TV 사업의 지속 또는 중단에 대한 의사 결정이 빠르게 도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애널은 올해 3분기 휴맥스의 실적은 미국 수출 중단, 디지털TV 매출 감소 등으로 전반적으로 부진할 전망이지만, 디렉티비 수출에 따른 향후 연간 영업이익 증가효과는 최소 126억원에서 최대 45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에 김 애널은 휴맥스를 셋톱박스 업종내 Top Pick으로 선정,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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