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통신 업체인 AT&T가 신규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이동통신망과 연동하는 네트워크 단말기 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AP가 보도했다.
AT&T는 이를 위해 최근 ‘이머징 디바이스’라는 조직을 만들었다. 이 곳에선 PC나 디지털 카메라 제조사들과 함께 통신 기능이 내장된 제품을 기획하게 된다. 사진을 e메일로 송신하고 블로그에 바로 올릴 수 있는 카메라를 만들어 제조사와의 ‘윈윈’을 모색하는 것이다. AT&T는 사진을 전송할 때 쓰이는 데이터 통신으로 수익을 창출한다. AT&T는 신규 사업을 이끌어갈 수장으로 글렌 루리를 임명했다. 글렌 루리는 AT&T의 3G 아이폰 단독 공급을 이끌어 낸 인물이다.
네트워크 단말기가 처음 나오는 것은 아니다. 온스타의 카내비게이션 시스템도 버라이즌 와이어리스 네트워크를 이용하며 아마존의 e북 리더 ‘킨들’도 스프린트 넥스텔의 망을 사용한다. 하지만 전화 기능이 없는 네트워크 단말기들은 그리 대중화되지 않았다. AT&T는 일반인들에 대한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자사의 2000여개 매장과 월마트 등에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반인반수?' 일론 머스크 얼굴 단 기괴한 로봇견의 정체
-
2
휴대폰 충전하고 자다 감전…온몸이 새까맣게 탄 소년
-
3
갈 곳 잃은 1조2240억원... 日 “상속인 없다” 작년 국고 귀속 유산 최대
-
4
넷플릭스 뒤통수 친 영화감독...“800억 투자 받고 비트코인에, 슈퍼카에 탕진”
-
5
日, 매일 잡히는 곰 '사체만 6000마리'… “해체도 어려워, 그냥 먹자”
-
6
45년 만의 기적…두 번째 머리 부상으로 기억 되찾은 인도 남성, 가족과 극적 상봉
-
7
남녀 아니어도 괜찮아…日, 초·중생 학력평가 성별에 '제3의 성' 추가
-
8
“가족 잃은 10대 소년에게 총 쥐여 주고”…아프간 공개처형 8만명 '환호'
-
9
각막도 3D 프린팅... 인간 조직 배양한 인공 각막 실명 환자 이식
-
10
아이폰17, 일반 보호필름 붙이면 안된다?...디스플레이 빛 반사방지 역효과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