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주요 인터넷상거래 업체 43개사가 고객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키겠다고 선언했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회장 임영학)는 인터넷쇼핑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회원사 전체가 참여하는 ‘개인정보윤리강령’을 제정,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인터넷쇼핑몰 업체가 소비자 개인정보는 ‘고객의 자산’임을 분명히 하는 동시에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한 것이다. 협회는 이를 위해 주요 임원사와 협의해 윤리강령을 만들고 회원사의 동의를 받았다.
윤리강령에는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최소한의 개인정보 수집 △수집 목적과 다른 목적으로 사용 금지 △제3자에 제공 시 명확한 고지와 동의 확보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 △개인정보의 안정성 확보에 필요한 기술적, 관리적 조치 의무 준수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저장·관리·파기 등 각 절차 조치 등도 포함했다.
임영학 회장(CJ홈쇼핑 대표)은 “개인정보 윤리강령 제정을 계기로 인터넷 쇼핑업계 전체가 신뢰 속에 안전한 거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온라인쇼핑협회에는 농수산홈쇼핑·디앤샵·롯데닷컴·삼성몰·옥션·롯데홈쇼핑·월드라·인터파크·현대홈쇼핑·CJ홈쇼핑·G마켓·GS홈쇼핑·11번가·예스24 등 43개 회원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김규태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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