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경기악화로 실적 부진 예상<하이>

하이투자증권은 다음에 대해 경기악화로 3분기 실적이 전분기에 비해 부진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5만8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그러나 최근 주가하락은 과도한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하이투자증권 심준보 애널리스트는 "다음의 3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검색광고가 1.3%, 거래형서비스가 15.1%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경기악화에 따라 디스플레이광고부문이 11.7%나 줄면서 전체적으로 1.9% 감소할 것"이라며 “영업이익도 전분기 대비 11.4% 감소한 116억원, 순이익은 40억원의 일회성 법인세 추징금으로 71.1% 감소한 32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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