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대표 하병호, www.hmall.com)은 9일 공인시험기관인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판매상품의 안전성 평가 및 품질 자문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홈쇼핑은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생활용품, 의료기기 등 판매 상품의 기능 검증 및 시험 분석을 실시하고 신상품 개발 시 품질 관련 자문과 지도를 받을 계획이다. 또 품질 관련 정보를 수시로 교환하는 등 품질관리 역량을 강화한다.
관련해 오는 15일 한국식품공업협회 식품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17일에는 한국전기제품안전협회와 가전제품의 품질관리체제에 대해 협력한다.
연순모 현대홈쇼핑 영업본부장은 “홈쇼핑 상품 중 중국제조상품의 비중이 높아 품질검사 강화를 통해 상품의 안정성을 확보해야 할 시기”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력사의 상품개발 단계서부터 품질 향상을 위한 지원이 가능해져 신뢰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coolj@
플랫폼유통 많이 본 뉴스
-
1
롯데, 3년 만에 헬스케어 법인 청산
-
2
네이버, 올해 역대 최대 실적 예고…카카오도 수익성 개선
-
3
韓·中 유통 1위 e커머스로 뭉친다…쿠팡·네이버 양강 체제에 '도전장'
-
4
김유진號 한샘, 수익성 위주 전략 지속 추진…멤버십 재론칭
-
5
성남산업진흥원, 산업안전·준법경영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6
“'오징어게임'에 참여한 춘식이”…카카오, 넷플릭스와 콜라보
-
7
네이버, 계엄 이후 검색 점유율 '껑충'…뉴스 소비 효과
-
8
CJ온스타일, 딜라이브·CCS충북방송·아름방송 송출 재개
-
9
[혁신플랫폼톡]디지털 나침반으로 여는 상업용 부동산의 항로
-
10
“위탁급식·컨세션 사업 호조”…풀무원, 3조 클럽 '눈앞'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