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전자문서 출력 관리 서비스 시장 진출

LG CNS(대표 신재철 www.lgcns.com)가 전자문서 출력 관리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

LG CNS는 국내 컬러 디지털복합기 1위 기업인 한국후지제록TM와 손잡고 복합기에 IT 서비스를 접목한 ‘전자문서 출력 관리 서비스(Output Management Service, 이하 OMS)’ 제공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OMS는 기존 통합출력관리서비스인 MPS(Managed Printing Service)에 IT 서비스 개념을 접목한 것으로 복합기를 기반으로 기업의 주요 정보시스템과 출력장비를 통합 및 연계해 전자문서 출력 관련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서비스 제공을 위해 LG CNS는 기존의 대형 시스템 통합 사업 수행 경험을 기반으로 시스템 연계 및 통합 시스템 운영을 담당한다. 한국후지제록스는 복합기 등 사무 기기 환경 진단 및 최적화 컨설팅 역량을 바탕으로 문서 관리 컨설팅 및 기기에 대한 유지 보수를 맡기로 했다.

양사는 이미 일부 LG 계열사를 대상으로 OMS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는 이들 회사에 시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대기업 및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전자문서 출력 관리 서비스 시장이 확산될 것으로 보고, 이들 고객을 중심으로 활발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LG CNS 솔루션사업본부 박계현 부사장은 “단순한 복합기 아웃소싱 관리가 아닌 고객의 업무 프로세스 개선에 중점을 둔 질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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