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이티(대표 최종원·전호석)는 미국 육군에 내달부터 35억원 규모의 19인치 와이드 LCD 모니터를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아이티는 이번에 추가로 미국 조달시장을 뚫으면서 4분기에만 161억원 규모를 공급할 예정이며, 올해 총 266억원어치를 미국 정부에 내다 팔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미국 시장 매출 120억원의 두 배에 달하는 규모다.
현대아이티는 미국 현지 법인을 통해 조달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하면서 국세청(IRS)·농림청(USDA) 등에 연이어 공급하는 성과를 올렸다.
미국 육군에 앞서 농림청이 기존 사용하고 있는 모니터 전체 물량을 19·22·24인치 제품으로 교체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올해 초에는 미국 전역의 대학 ROTC 사무실 전체에 자사 LCD모니터를 납품했다.
이관호 현대아이티 미국 법인장은 “미국 정부 조달시장은 안정적인 수익 확보와 브랜드 인지도 확대라는 측면에서 매력적인 반면 요구하는 사양이 까다롭고 진입 장벽이 높아 이번 공급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현대아이티는 모니터 라인 업을 X·K·P·U·W 시리즈 등으로 다양화해 경쟁 입찰 때마다 요구하는 사양에 맞추고 사후 서비스를 크게 강화하는 등 적극적으로 미국 조달 시장을 공략해 왔다.
강병준기자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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