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제안과 아이디어로 국가정책을 함께 만들어나가는 정부차원의 ‘위키’ 방식 사이트가 새롭게 개설된다.
‘미래기획위원회’와 ‘대한민국건국60년기념사업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유․개방의 웹 2.0 시대를 맞아, 국민들이 정책 수립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위키’방식에 기반한 ‘드림코리아(www.dreamkorea.org)’ 사이트를 개설한다고 8일 밝혔다.
드림코리아는 1차적으로 공무원․국책연구원, 관련 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일정기간 시범운영을 통해 콘텐츠와 시스템을 보완한 후, 일반국민에게 편집권을 개방하는 공식오픈을 할 예정이다.
`위키방식`이란 하나의 콘텐츠에 대해 여러 사람이 글을 쓰면서 집단 지성의 힘으로 콘텐츠가 완성되는 방식을 뜻하며, 오픈백과사전인 ‘위키피디아’가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위키방식’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채널은 일방적인 정보제공 서비스 방식이었던 홈페이지 단계를 넘어, 국민들이 정부 서비스의 소비자에서 적극적인 참여자로서 정책을 제안하고 만들어 볼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드림코리아 사이트는 향후 문화체육관광부가 운영하는정책포털(www.korea.kr)과 행정안전부가 준비 중인 국정피디아(가칭)와 연계해 현재 정부 정책에 대한 검색을 통한 지식을 기반으로 정책제안을 할 수 있도록 하며, 오는 12월까지 드림코리아 서포터단 모집, 참여자 인터뷰 등 각종 온-오프라인 활동을 진행하며 국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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