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코리아(대표이사 손영석, www.tikorea.co.kr)는 핸드헬드 초음파 시스템용 통합형 아날로그 프론트 엔드(AFE) 2종을 출시했다.
TI의 기존 AFE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된 AFE5851(16채널)과 AFE5801(8채널)은 포켓 사이즈의 핸드헬드 초음파 시스템 시장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전력효율과 보다 작은 풋프린트를 제공한다.
TI코리아는 “전자 의료 기기의 출시와 신흥 시장은 보다 혁신적인 핸드헬드 초음파 시스템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많은 휴대형 초음파 장비 제조업체들은 높은 통합성과 전력 및 잡음 최적화를 위해 TI의 AFE58xx 제품군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AFE5851은 32.5MSPS에서 채널당 39mW가 특징이며, 16개의 VGA(가변 이득 증폭기)와 8개의 12비트 65MSPS ADC를 통합하고 있다. ADC는 2개의 VGA 사이에서 공유되며, 각 VGA의 차동 출력은 대체 클록 사이클에서 샘플링되어 전력 효율을 최적화한다.
ADC는 보다 낮은 샘플링 속도에서 더 낮은 전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확장 가능한 전력 소모 특성을 가진다. AFE5851의 높은 채널 수 및 저전력 특성은 핸드헬드 초음파 시스템의 채널 밀도를 증가시킨다.
9x9mm 패키지로 제공되는 새로운 AFE58xx 디바이스 2종은 초음파 시스템을 위한 경쟁 AFE 대비 70% 작은 풋프린트를 갖추고 있고, 또한 이전에 출시된 AFE58xx 제품군 대비 40% 작은 크기로 현재 시장에서 공급되는 초소형 AFE이다.
AFE5851과 AFE5801은 모두 9x9mm, 64-QFN 패키지로 제공되며, 1,000개 기준으로 AFE5801은 $52, AFE5851은 $92이다. 두 제품의 샘플 및 EVM은 현재 이용가능하며, AFE5851은 오는 12월, AFE5801은 2009년 3월 양산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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