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최휘영)은 미국 법인인 NHN USA의 신임 대표에 윤정섭 전 NHN USA 사업부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남궁훈 전 대표는 북미 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기로 했다.
NHN은 이번 신임 대표 선임과 관련, 본사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국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보다 유연하고 체계적인 사업 전개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윤정섭 NHN USA 신임대표는 1976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ISIS코리아 및 소니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등을 거쳐 지난 2004년 NHN에 신규 게임사업 팀장으로 입사했다. 이후 NHN USA 퍼블리싱 사업 그룹장을 거쳐 최근까지 NHN USA ijji.com 사업부장을 역임해 왔다.
김순기기자 soonk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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