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대표 이국동)은 1일 “그룹 물류 4사가 올해 매출액 2조1000억원, 영업이익 10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이같은 매출목표는 대한통운 창사 이래 최대치다.
이국동 대한통운 사장은 1일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 편입 6개월을 맞아 서소문동 대한통운 본사 13층 강당에서 조회를 열고 “6월부터 영업이익이 매달 100억원 이상 나고 있는 등 그룹 내 물류 4사 통합운영 이후 올해 매출액 2조1천억 원, 영업이익 1000억 원 이상을 달성해 창사 이래 최대의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택배 연간취급물량 1억 상자 조기 돌파, 대북사업 전진기지인 도라산역 물류센터 운영권 흭득, 현대제철 전용부두 운영업체 선정 등 전 사업부문에서 탁월한 사업역량을 발휘해왔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국제택배 브랜드와 시스템 및 글로벌 항만 및 통합물류 사업 모델 개발에도 주력키로 했으며 환경과 안전에 기반한 저탄소 녹색물류 시장에도 뛰어든다는 것이다.
정진욱기자 cool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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