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코스닥기업 5개사 가운데 1개사 꼴로 최대주주가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 26일까지 최대주주가 변경된 코스닥 상장사는 201개사로 전체 코스닥기업의 19.50%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80개사의 최대주주가 변경됐던 것과 비교하면 11.67% 증가한 수치다.
최대주주 변경 건수는 282건으로 작년 동기의 272건보다 소폭 늘었다.
최대주주 변경과 관련한 지분인수 목적 가운데 경영권 참가와 확보가 68.88%에 달했고 단순투자는 24.48%였다. 또 전환사채(CB)나 주식담보부채권(BW) 발행으로 인한 주식 전환, 사업다각화 등으로 최대주주가 바뀐 경우도 13.64%를 차지했다.
변경 후 최대주주의 지분율이 상승한 경우는 156건으로 지난해보다 23.81% 증가한 반면 지분율이 하락한 건은 84건으로 20.75% 감소했다.
이경민기자 k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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