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연결음에 광고 설정하면 요금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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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도우미가 통화연결음에 광고 음원을 설정하면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는 ‘세이브링’을 소개하고 있다.

 KTF는 이달 중순부터 국내 최초로 통화연결음에 광고 음원을 설정하면 요금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세이브링’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세이브링은 무료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후 광고 음원이 설정돼 전화를 건 상대방이 광고를 들을 때마다 10원씩 요금이 할인된다. 광고가 자동으로 설정되는 시점부터 할인이 적용되고 최대 월 1만원(1000건 수신)까지 다음 달 요금에서 감면받을 수 있다.

 KTF는 “지속적으로 광고주를 모집하고 있다”면서 “통화연결음의 특성상 듣는 사람의 집중도가 높고,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기존의 광고와 달리 타겟층을 설정할 수 있어 효과적인 광고수단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TF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쇼 홈페이지(www.show.co.kr)의 ‘폰꾸미기→통화연결음’ 메뉴에서 세이브링을 선택하면 된다. 또 휴대폰에서 ‘**77’과 쇼(SHOW) 또는 매직엔(Magicⓝ) 버튼을 눌러 바로 접속할 수 있으며 114고객센터를 통해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황지혜기자 go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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