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시움라이팅(대표 김희선 www.luxeed.com)은 사용자가 마음대로 색상을 조절할 수 있는 ‘럭시드 키보드’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430개의 LED가 내장돼 있어 각각의 키를 사용자가 원하는 색상으로 설정할 수 있다. 최다 512가지 색상을 표시할 수 있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전용 프로그램에서 원하는 색을 선택한 뒤 넣고 싶은 키를 눌러주기만 하면 된다. 사용자가 좋아하는 색으로 임의의 모양을 만들어 컴퓨터에 저장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보낼 수도 있다.
LED는 키보드에만 들어오며, 숫자 키 입력을 많이 하는 사용자를 위해 노트북 등과 연결해 별도로 숫자 키보드 부분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국내 특허등록에 이어 세계 12개국에 특허를 출원 중이다. 소비자 가격 13만8600원. 문의(031)783-6474
대전=신선미기자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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