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전북 군산에 1000여 억원을 투자해 풍력발전 공장을 건립한다.
현대중공업은 군산시 소룡동 군장국가산업단지(구 대우채권단 부지)에 매입한 41만7000㎡ 중 13만2000㎡ 부지에 풍력발전기 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2010년까지 총 사업비 1057억원을 투자해 풍력발전기, 전력변환장치, 변압기, 제어장치 등을 생산할 방침이다. 오는 2012년에는 풍력발전 설비 국내 점유율을 35%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전북 군산에 대형조선소를 건립하는 현대중공업의 이번 신규 투자 계획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전북도가 집중 육성할 계획인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확충면에서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장 신축이 완료돼 정상 가동될 경우 연 매출 규모는 1조2000억원, 고용인원은 5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전북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현대중공업의 군산 풍력발전 공장 신축 계획은 이사회의 동의를 얻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음주 초 전북도·군산시와 실무협의를 마친 뒤 조만간 투자협약 체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반도체 유리기판, 중국도 참전
-
2
韓 OLED의 힘, 애플 점유율 더 커졌다
-
3
삼성전자 지난해 반도체 성과급, 연봉의 47%로 확정
-
4
배터리 광물 價 고공행진…리튬·코발트·니켈 동시 상승
-
5
美 '이건희 컬렉션' 갈라 행사에 삼성家 총출동
-
6
[사설] 中 유리기판 가세, 결국 기술로 따돌려야
-
7
마이크론, PSMC 대만 P5 팹 인수…내년 하반기 D램 양산
-
8
샤오미스토어, 롯데백화점에도 생긴다...2월 구리점-3월 수지점에 오픈
-
9
머스크 테슬라 CEO “AI5 반도체 설계 막바지”…삼성 파운드리 활용
-
10
사람의 손재주를 가진 휴머노이드 '샤르파 노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