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LG마이크론의 주가가 2008년 및 2009년 밸류에이션 대비 저평가인 것으로 판단되며 LG이노텍과 합병추진에 따른 시너지 효과 등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55,000원을 제시했다.
대신증권 박강호 애널리스트는 "LG이노텍과의 합병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저평가됐고 추가적으로 주가 상승이 가능하다"며 "양사가 합병되면 2008년 기준으로 2조 7천억원의 매출규모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박 애널리스트는 "양사간의 중복 사업이 없고, LG전자의 휴대폰 및 디지털 TV 부문의 출하량 확대를 통한 세계 M/S 증가로 휴대폰 및 디스플레이 부품군의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구조조정 관련된 비용이 수반되지 않고, 양사간의 기술 공유 및 영업부문의 확대로 원가 절감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대신증권은 2008년 LG마이크론의 실적부진은 내부적인 요인이라기보다 외부 환경에 의한 일시적인 것이라며 이미 주가에 선반영됐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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