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간정보통신(대표 김인현)은 23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g-비즈니스를 위한 스위트 스폿-인트라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산 기술력으로 개발한 한국공간정보통신 GIS 엔진인 인트라맵과 기존 산업이 접목된 신개념 비즈니스 사례가 소개됐다.
국민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한국공간의 GIS 인트라맵과 CRM(고객관계관리)이 접목된 g-CRM을 구축을 완료했으며 현대중공업 또한 조선업계에서 최초로 GIS와 시설물관리시스템을 결합, 구축이 진행중이다.
김인현 사장은 “GIS와 비즈니스가 결합된 g-비즈니스를 통해 새로운 부가서비스 시장을 창출할 수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유비쿼터스 시대의 핵심 인프라웨어로 성장한 GIS가 수많은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허정윤기자 jyh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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