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직무대행 이덕형)는 인터넷전화와 전자팩스 구축사업자로 LG데이콤을 선정하고 23일 본사에서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LG데이콤은 10월까지 전국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 교육원 지역본부 및 지사 등에 인터넷전화 및 전자팩스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공사 측은 본사와 지역본부, 지사를 하나의 사내 통신망으로 구성함으로써 연간 20% 이상의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전국 단위로 사무실 어디서나 음성통화는 물론이고 인터넷에도 접속할 수 있는 무선랜 기반의 와이파이폰을 도입함으로써 고객들의 민원이나 업무처리가 쉬워질 것”이라고 밝혔다.
최순욱기자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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