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아이, 신한은행 중국법인에 중국어 그룹웨어 공급

 가온아이(대표 조창제 www.kaoni.com)는 신한은행이 운영중인 그룹웨어 시스템의 중국어 버전을 개발 완료하고 서비스를 시작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중국 버전 그룹웨어를 구축함으로써 중국법인 직원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결제 등의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가온아이는 신한금융지주, 우리금융그룹, 한국씨티은행 등 주요 금융권의 그룹웨어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조창제 가온아이 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된 한국과 중국간 정보의 기능 연계 및 통합을 기반으로 신한은행은 시간과 장소의 구분 없이 업무프로세스와 금융정보를 단일 창구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해외 진출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형준기자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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