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투자와 집중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은 그의 기법을 야구의 타격 기술에 비유한다. “일류 야구 선수는 아무 볼이나 치지 않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구질의 공이 들어 올 때까지 꾸준히 기다립니다. 그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 투자자는 좋은 공과 나쁜 공을 구별할 줄 알면서도 쳐야 된다는 유혹을 버리지 못합니다. 바로 여기에 문제가 있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단순한 원리다. 사람들에게는 어떤 일을 시작하면 계속 진행을 해야 한다는 강박 관념이 있다. 그래서 하루라도 주식 거래를 하지 않으면 마음이 허전하고 뭔가 밑진다는 느낌을 가지게 되면서 자신도 모르게 주식을 매매하게 된다. 고수일수록 감정에 휘말리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유리한 국면이라는 판단이 서면 과감하게 베팅을 한다. 회심의 베팅도 삼진을 당할 수 있지만 기회는 얼마든지 다시 온다. 이처럼 고수는 기다림의 묘미를 알고 있고, 그 원리를 실천하는 사람들이다.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톡] 국가AI컴퓨팅센터 '교착'
-
2
[인사] 한국연구재단
-
3
[조현래의 콘텐츠 脈] 〈4〉K콘텐츠 글로벌 확산, 문화 감수성과 콘텐츠 리터러시
-
4
[ET단상] AI 실증의 순환 함정을 넘어, 지속 가능한 진화로
-
5
[부음]신수현 GNS매니지먼트 대표 부친상
-
6
[기고] '투명한 재앙' 물류센터 '비닐 랩' 걷어내야 할 때
-
7
[전문가기고] SMR 특별법 통과, 승부는 '적기 공급'에서 난다
-
8
[부음] 이영재(한국거래소 코넥스시장운영팀장)씨 별세
-
9
[부음] 주성식(아시아투데이 부국장·전국부장)씨 모친상
-
10
[부음] 최윤범(프로야구 전 해태 타이거즈 단장)씨 별세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