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는 10일 중국 다롄에 한국투자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9일 밝혔다
투자기업지원센터는 2004년 베이징센터 이후 열 번째며 중국에서만 베이징, 상하이, 칭다오, 광저우에 이어 다섯 번째다. 투자기업지원센터는 한국 기업의 법인설립, 임가공업체 설립, 내수시장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또한, 중국 내 노동집약적 기업에 대한 지원에 그치지 않고 중국 내수 시장 개척을 위한 마케팅 지원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다롄은 동북 3성의 경제 중심지로 동북지역에 한국기업 4000여개가 진출해 있으며 교민 수만 6만명이 넘는다.
김준배기자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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