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엔컴퓨팅(대표 스티븐 더커 www.ncomputing.com)이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8 이러닝 국제박람회’에 데스크탑 가상화솔루션 ‘엔컴퓨팅 X300’을 전시한다.
X300은 일반 PC나 서버에 PCI카드를 연결해 최대 7명의 사용자가 동시에 멀티미디어를 포함한 컴퓨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미국·영국·프랑스를 포함한 100여개국에서 단말기 100만대에 적용됐다.
엔컴퓨팅 창립자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엔컴퓨팅코리아의 대표를 맡고 있는 송영길 사장은 “엔컴퓨팅의 솔루션은 이미 미국내 교육 시장의 2.5%를 점유한 제품”이라며 “이러닝 박람회를 통해 한국 교육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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